▲ 사진=tvN WWW 방송 캡처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유니콘의 서비스 전략 본부장 배타미(임수정 분)가 청문회 스타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미는 청문회에서 “여러분이 보시는 실검은 진실이 아니다. 진실은 키보드 앞에 앉은 사람들의 손가락 그것뿐이다. 지난 10년간 제가 가장 많이 삭제한 단어가 섹스, 포르노, 19금, 노출, 음란물 사이트 등 성 관련 검색어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익을 위한 삭제가 조작이라면 그렇다. 우리는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한다”며 청문회에서 질문하는 국회의원의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을 폭로해 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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