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올리브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장보고' 3회에는 4살, 10개월 두 아이의 육아에 여념없는 '돌아온 패션 피플' 김나영이 출격했다. 오랜만에 방송 활동에 나선 김나영을 보고 다섯 MC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미니멀리즘에 푹 빠졌다는 김나영은 여전한 입담과 에너지로 '장보고' 스튜디오에 활력을 더했다고 전해져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시켰다.

평소 모성애 가득한 면모로 유명한 김나영은 "나는 아이들 것은 잘 사지 않는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녀의 구매목록에도 40개의 물품 중 가장 고가의 물건이 본인의 물건이었을 정도로 "나는 나를 가장 사랑한다"고 고백한 김나영은 "육아 용품의 경우, 부피는 크고 필요한 시기가 짧아서 주로 렌탈한다"는 현실 육아팁을 공개, 세 아이 아빠인 하하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여자와 엄마의 사이를 오고가는 김나영은 SNS 핫템 토스트기와 여름에 입으면 예쁜원피스를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고민했다. 노홍철이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추천한 토스트기와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예쁘다"고 칭찬한 원피스 사이에 고민하는 보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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