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화면캡쳐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5일 '라라랜드' 특집으로 꾸며진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이머, 뮤지, 이대휘, 그리 등을 비롯해 스페셜MC로 갓세븐 진영이 출연했다.

이대휘는 최근 원너원 멤버들끼리 회동한 사실을 전했다. 윤지성의 군 입대 기념 모임이었다. 또 이대휘는 워너원이 헤어진 지난 1월 27일 눈물 흘린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는 앞서 김구라가 어버이날 문자에 관해 언급한 내용을 해명했다. 그리는 정성들여 문자를 보냈으나 김구라가 예능적인 요소를 덧붙여 문자 내용을 축소했다는 것. 김구라는 "그게 무슨 MSG냐"고 따졌으나 아들을 이길 수 없었다.

김구라는 아들의 회사 대표인 라이머와 관계에 관해 말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동현이를 맡기고 일절 연락하지 않는다"며 아들을 전적으로 맡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리의 곡이 첫 1위한 뒤 기쁨을 감추지 못한 김구라의 모습을 라이머가 전하기도 했다.

이대휘는 설날 라이머의 집에 초대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대휘는 "맛있는 것을 해주는지 알았는데, 매니저가 메이크업을 하고 가라더라. 알고 보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용 사진을 찍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머에 대한 폭로는 끝나지 않았다. 이대휘가 공항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앞을 가로막으며 카메라에 사진 찍히려는 라이머의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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