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6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3회에서는 지난주 이채은으로부터 예상외의 답을 듣게 된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좀 더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한 코스로 노래방을 찾는 장면이 담겼다. 그리고 고음으로 인해 쉽게 부르기 힘들다고 알려진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핏대 세우며 열창했던 것.

높은 고음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이전에 본적 없던 매력을 폭발시키는 오창석의 모습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분명 반키를 내렸다”고 진위 여부를 가려달라며 질투를 내비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 만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부터 노래방까지, 왠지 모르게 시즌1 이필모를 연상시키는 오창석의 데이트 코스가 끝이 난 후 오창석이 이채은과 헤어지기 전 다시 한 번 용기 내 전화번호를 묻게 된 상황. 과연 이채은은 마음의 확신을 갖게 됐을지, 이채은이 전한 답변은 무엇을 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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