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배달도 무인기 뜬다…우버, 자율주행 볼보XC90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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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도 무인기 뜬다…우버, 자율주행 볼보XC90도 출시
  • 유영진 기자
  • 승인 2019.06.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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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와 볼보가 합작 개발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자율주행 신차 볼보XC90 SUV.

우버, 맥도널드 등 레스토랑 제휴 배달업 진출
주소 입력하면 무인기가 이륙, 배달속도 단축
자율주행 신차 볼보XC90 SUV도 내년 초 출시

무인기로 음식배달하는 시대가 열린다. 택배 무인기 시대에 이어 배달업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또 내년에 자율주행 SUV도 최초로 선보인다.

우버가 무인기로 레스토랑 음식을 배달하는 시험에 착수했다고 샌디에이고 우버 이츠 ( Uber Eats ) 자회사가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회사가 시작한 시험에는  맥도널드를 비롯한 레스토랑 음식이 포함되어 있고, 배달 속도가 (차량보다) 훨씬 더 단축될 것이라고  우버가 밝혔다.

레스토랑 직원이 식사를 무인기 안에 넣고 주소를 입력하면 무인기가 이륙해서 새로 도입된 항공운행 시스템에 따라서 일정 장소로 배달한다.  거기에선 우버 이츠 배달원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가 직접 주문자 집까지 음식을 배달하는 방식이다.

더 나중엔 무인기가 주문한 집 가까이 주차된 배달차 위에 착륙해서 마지막 단거리를 차에 실린 채 이동한 뒤 식사를 집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 해에 우버사와 샌디에이고 시는 미 연방항공청에 항공 음식배달업 입찰 신청을 했고 안전운행 시험 허가를 얻었다고 우버사 항공팀 우버 엘리베이트 팀이 12일 밝혔다 .

우버는 또 볼보XC90 SUV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차량 조향장치와 제동 장치는 모두 사람보다는 컴퓨터가 조작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기본 장치가 고장이 날 경우 백업 시스템이 당장 작동해서 차를 멈추게 되어있다고  우버 관계자는 설명했다.

우버와 볼보자동차는 2016년 9월 자율차 생산제휴를 시작했고 이번이 공동개발한 세번 째 차이며 2020년 초부터 운행된다.

유영진 기자    mail.mediaworks@gmail.com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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