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생활 여행/레저
‘두물머리 연핫도그’ 핫플레이스…양평 맛집, 가볼만한 곳 리버마켓, 테라로사, 문호리 팥죽, 사각하늘 스키야키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양수리 두물머리. 오른쪽으로 액자 포토존이 보인다. ⓒ월드투데이

요즘 수도권 나들이의 핫 플레이스는 양평 양수리의 두물머리다. 두물머리는 과거에는 사진찍기 좋은 한적한 장소로 유명했지만 최근에는 ‘두물머리 연핫도그’와 사진찍기 좋은 액자 포토존으로 뜨거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는 지난 3월 전지적참견시점(전참시)에 방송되며 뜨겁게 떠올랐다. 실제로 주말에 ‘두물머리 연핫도그’를 맛보려면 긴 줄에서 최소 30분~1시간의 기다림은 감수해야 한다. 최근에는 주변 맛집이나 카페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의 양평 맛집으로 사각하늘 스키야키, 하우스 베이커리, 문호리팥죽, 두물머리 연핫도그, 나무위에 빵집을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양평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면서 아직도 시로 승격하지 못한 시골과 전원이 남아있는 낭만적인 곳이다. 주말에 특별히 갈곳이 없거나 바람쐬며 외식을 하려면 편한 차림으로 다녀올수 있는 곳이 양평이다. 양평은 예쁜 카페나 맛집 갤러리 등이 지친 도시민을 쉬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두물머리는 서울에서 6번국도 경강로를 따라 양평에 접어들면 가장 먼저 만나는 양수대교 밑으로 두물머리와 세미원이 위치해 있다.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의 두물머리는 그림같은 강변풍경으로 달력 사진이나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의 출사지역이다. 최근에는 액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대기를 해야할 정도이다.

연꽃이 아름다운 세미원은 연꽃박물관과 수련온실, 석창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설조성과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숨결과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두물머리를 새롭게 떠오르게 한 두물머리 연핫도그. ⓒ월드투데이

양수리의 두물머리 여행을 하면서 함께 들러야 하는 곳이 문호리 테라로사와 리버마켓이다. 보통 테라로사하면 강릉을 떠올리지만 요즘에는 문호리 테라로사가 커피마니아들의 성지다. 붉은 벽돌과 흰색 벽으로 마감한 건물 외관이 인상적인 테라로사는 북유럽스타일의 팩토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말이면 주차와 자리잡기가 힘들 정도로 붐빈다.

문호리 리버마켓은 몇 해전까지 매월 1·3주 토요일이면 열리는 문화장터이자 놀이터였지만 전국적인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양양 후진항 비치마켓, 태백 철암 리버마켓, 경기가평 자라섬 리버마켓으로 매주 분산해서 열리고 있다.

문호리 리버마켓은 최근 전국의 수많은 플리마켓(flea market)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장터이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의 개념을 넘어 사람들이 소통하는 하나의 문화 공간이자 놀이터의 기능을 한다. 천막가게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구경만 해도 좋고 강변길을 따라 걷다가 힘들면 고요한 강물을 바라보며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커피나 간식을 즐길수도 있다. 6월에는 셋째주말인 15일~16일 문호강변 시장이 열리며 7월 역시 셋째주말인 20일~21일에 장이 설 예정이다.

양평 주변과 양수리, 문호리 맛집은 사각하늘 스키야키, 가이세키 요리와 아늑한 한옥베이커리카페인 하우스 베이커리, 문호리팥죽 등 기존 맛집과 최근에는 두물머리 연핫도그와 나무위에 빵집(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마유산로478번길)이 새롭게 뜨고 있다.

사각하늘은 일본의 정식 요리인 가이세키 요리로 여유로운 한끼 식사의 행복을 선사하는 집이다. 사각하늘은 일본인 건축가 출신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정통 일본 가이세키 요리 전문점이지만 일반적으로 스키야키 정식과 우동정식을 많이 찾는다. (양평군 서종면 길곡2길 53)

하우스 베이커리는 배산임수의 조건을 갖춘 아름다운 양평 문호리의 명당에 위치한 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일상의 여유와 함께 오늘 구운 따뜻한 빵과 신선한 과일이 곁들여진 다양한 음료와 커피를 즐길수 있다. 한옥을 재해석한 공간은 도시에 익숙한 아이들과 옛것을 선호하는 부모님 모두에게 장소가 되고 있다.(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338-1)

문호리팥죽은 전라도식 전통 팥죽집이다. 문호리 팥죽은 국내산 팥만 사용하며 간을 하지 않은 상태로 맛볼 수 있다. 걸쭉하고 달콤한 단팥죽이 아닌, 전분을 넣지않은 팥만넣어 끓이는 전통적인 팥죽을 맛볼 수 있다. 소금과 설탕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간 조절이 가능하다. 팥죽 외에 전라도식 팥칼국수와 들깨수제비, 얼큰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641)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지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