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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해리 왕자비 흑인 혼혈, 어두운 피부 왕족 등장?
영국의 해리 왕자가 ‘아버지의 날’을 기념해 인스타에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해리왕자 인스타그램)

'아버지의 날'을 기념, 생후 6주 아들 사진을 공개
붉은 필터 깔린 사진에 "피부색 공개하라" 댓글도

영국 해리 왕자가 ‘아버지의 날’을 맞이해서 생후 6주의 아들 '아치'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이 붉은 필터가 깔려 있어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현지 타블로이드 매체들은 마클 왕자비가 흑인 혼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영국 왕실에 어두운 피부의 왕족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아버지의 날'을 기념해 아들 '아치'의 사진을 공개했다. BBC는 16일(현지시간) 지난달 아버지가 된 해리왕자가 첫 '아버지의 날'을 기념했다며 이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해리 왕자 부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는 생후 6주를 맞은 아치가 눈을 뜬 채 해리 왕자의 손을 쥔 모습이 담겼다. 아치의 얼굴이 공개된 것은 지난 달 8일 열린 출산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

인스타그램에는 사진과 함께 "아버지의 날을 축하한다! 서식스 공작(해리 왕자의 공식명칭)에게 매우 특별한 첫 아버지의 날을 기원하며"라는 글이 함께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본 몇몇 누리꾼들은 해리 부부가 공개한 사진에 "왜 피부색과 머리색을 공개하지 않냐"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해리 왕자의 형인 윌리엄 왕세손은 올해 1살이 된 막내아들 루이스 왕자와 왕실 정원에서 그네를 타는 사진을 게시하며 "즐거운 아버지의 날 보내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찰스 왕세자는 버킹엄 궁전 정원에서 두 아들과 웃으며 환담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전국의 아버지들, 멋진 아버지의 날을 보내세요"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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