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꽃을 감상할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는 부산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안에 있는 태종사다.

태종사 수국꽃 문화축제, 5000여 그루 수국꽃 군락과 터널
행사기간 : 2019.06.29(토) ~ 2019.07.07.(일)
행사장소 : 부산 영도구 태종사 경내 및 태종대 공원일원

수국은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여름꽃이다. 수국꽃을 감상할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는 부산 영도구 태종대유원지 안에 있는 태종사다. 태종대 태종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수국꽃을 볼 수 있는 수국꽃의 핫플레이스다.

"태종대로 형형색색 수국꽃 향연 보러 오세요." 부산 영도구는 7일까지 태종대 내 태종사 일대에서 '제14회 수국꽃 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수국꽃 문화축제는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축제는 지난 40여년 동안 가꿔온 30여 종의 수국 5000여 그루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또, 수국꽃 문화축제 기간 중에 황칠나무 숲길을 특별히 개방한다. 황칠나무와 해송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황칠나무 숲길은 꼭 가볼만한 추천여행코스다.

이밖에 꽃밭 포토존 운영, 버스킹 공연, 냉면 시식회, 힐링숲길 산책로 체험, 해안생태지질탐방, 아트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설공단에서는 ‘태종대 수국꽃 문화축제’가 열리는 7일까지 태종대 일원에서 보물찾기 '에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코 오리엔티어링은 수국꽃 문화축제기간 중 진행되는 짚신신고 숲길걷기, 수국 도슨트, SNS 이벤트 등을 연계해 축제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코 오리엔티어링은 별도의 참가비는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지도와 과제지를 받은 후 주어진 지점에서 스스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태종사 수국꽃 문화축제와 함께 부산 가볼만한 곳은 복합문화공간 F1963, 부산시민공원, 영화의전당, 국립해양박물관, 송도해안산책로, 동해남부선 옛길, 부평깡통시장,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송정해수욕장, 해동용궁사, 칠암항 야구등대,  감천문화마을, 역사의디오라마, 부산타워, BIFF광장, 보수동책방골목, 민주공원, 임시수도기념관, 절영해안산책로, 미포방파제가 들러볼만 한 곳이다.

부산 숙박숙소펜션은 크라운 하버 호텔 부산, 베니키아프리미어마리안느호텔, 호텔더마크 해운대, 유니크스테이, 더무빙, 별이그린바다펜션, 까꼬막게스트하우스, 이바구캠프, 코모도호텔, 천마산에코하우스, 베이하운드호텔, 송도비치호텔, 아비숑 모텔, 숨게스트하우스, 아몬드호텔,   호텔야자 등이 있다.

부산 해운대·기장 맛집은 깃발집 된장꽃게조림·미주구리(물가자미)물회, 미청식당 앙장구밥(성게알 비빔밥), 중앙시장 회백반, 골목분식 라면세트, 오복미역국밥,  덕천고가 장국,  주문진막국수, 선비식당 토암정식, 어촌밥상 생선구이정식, the 최고집왕갈비탕, 키친로쏘 피자·파스타, 경성국수, 송정집, 부산고등어 참고등어숙성초밥, 브라운핸즈백제 카페, 문화공감 수정, 초량1941 우유카페, 초량845 소반정식, 할매집회국수, 원조부산족발, 18번완당집, 할매가야밀면, 신발원 중국음식점, 평산옥 수육 국수, 이어도 생선회, 옥미아구찜, 168도시락국, 할매유부전골을 추천한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