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에서 눈부신 초록으로 가득한 스코틀랜드를 작가겸 배우인 안미나의 큐레이터로 찾아간다.

‘세계테마기행’에서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의 마법보다 더 마법 같은 스카이섬의 풍경을 찾아 떠난다.

7월 9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초록빛 매혹 스코틀랜드 아일랜드...2부 마법의 고향, 스카이섬’ 편으로 눈부신 초록으로 가득한 곳을 작가겸 배우인 안미나의 큐레이터로 찾아간다.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몽환의 섬 스카이섬. 영화 <원스>의 촬영지! 더블린의 그래프턴 거리를 지나 아일랜드인이 ‘거인의 정원’이라 믿는 모허 절벽으로 이어지는 여행!

창조와 예술,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 겸 배우 안미나와 함께 눈부신 초록으로 가득한
우리를 매혹시키는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로 떠나보자!

세계테마기행 ‘초록빛 매혹 스코틀랜드 아일랜드...2부 마법의 고향, 스카이섬’

스코틀랜드 최초로 만들어진 장거리 도보 여행길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West Highland Way). 트레커들의 성지답게 넓은 길에는 트레커들이 종종 보인다. 트레킹 중 들린 식당에서 베니슨 파이(Venison Pie)를 먹는다. 사슴 고기로 만든 베니슨 파이의 맛은?!

파이프 지방의 작은 마을 쿠퍼(Cupar)에는 일 년에 한 번씩 농업을 장려하는 행사 파이프 쇼(Fife Show)가 열리고 있었다. 오직 이곳 파이프 쇼에서만 볼 수 있는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동물들의 치명적인 매력!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기 넘치는 사람들로 인해 마을 전체가 들썩이는 듯하다.

사람과 동물이 하나가 되어 화기애애했던 축제 파이프 쇼를 뒤로하고 더욱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기 위해 그동안 쉽게 가볼 수 없었던 스카이섬(Isle of Skye)으로 향한다. 포트윌리엄(Fort William)과 맬레이그(Mallaig)를 연결하는 특별한 교통수단이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해리 포터> 기차 재커바이트(Jacobite)!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스카이섬은 변화무쌍한 날씨가 특징이다. 버스 투어를 예약해 가이드 조지의 안내에 따라 킬트 록(Kilt Rock), 퀴랑(Quiraing), 페어리 서클(Fairy Circle) 등 스카이섬의 자연을 돌아본다. 그리고 스카이섬의 농가에서 만난 귀여운 동물들. 양 노스 로널드세이(North Ronaldsay) 종과 하일랜드 지방에서 자라는 하일랜드 소(Highland Cattle). 마법보다 더 마법 같은 스카이섬의 풍경에 푹 빠져본다.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스코틀랜드의 마법보다 더 마법 같은 스카이섬의 풍경이 소개되는 ‘세계테마기행’은 7월 9일 오후 8시 40분 E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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