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初伏)인 7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전국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다.

전국을 적신 장맛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삼복(三伏)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初伏)인 7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전국날씨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날씨정보 동네일기예보는 “전국 낮 최고기온은 25~30도를 기록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국날씨 예보에서 "주말 내일날씨는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에 장맛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전국의 대기환경은 미세먼지농도가 ‘좋음’ ,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오존농도는 ‘보통’, 자외선지수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7월 12일 오전 10시 현재 기상특보 발효지역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풍랑주의보 :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내일 주말날씨와 다음주 날씨는 14~15일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 및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경북에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16~17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9~23℃, 최고기온: 25~31℃)보다 16~18일은 조금 높겠으나, 그 밖의 날은 비슷하겠다. 강수량은 평년(4~19mm)보다 제주도는 많겠고, 중부지방과 경북은 비슷하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적겠다.

내일 주말날씨와 다음주 날씨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 및 대기불안정으로 흐린날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17~22도로 평년(19~22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5~30도로 평년(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의 전국 각 지역별(동네) 이번주 최저기온(날씨)은 서울날씨 20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의정부 18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원주 19도, 속초날씨 19도, 양양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보령(대천) 19도, 전주 20도, 군산날씨 20도, 광주 20도, 목포 21도, 여수 20도, 순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 경주날씨 20도, 부산 21도, 울산 21도, 창원마산날씨 20도, 통영 21도, 남해 20도, 거제도 20도, 제주도 날씨 22도, 울릉도 독도 18도다.

오늘 주요도시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의정부 28도, 춘천 29도, 강릉 28도, 원주 28도, 속초날씨 27도, 양양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보령(대천) 26도, 전주 29도, 군산날씨 27도, 광주 29도, 목포 27도, 여수 30도, 순천 30도, 대구 30도, 포항 28도, 경주날씨 30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창원마산날씨 29도, 통영 27도, 남해 30도, 거제도 29도, 제주도 날씨 27도, 울릉도 독도 24도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앞바다 등에는 바람이 30~50㎞/h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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