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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리브라 출시 전 모든 우려사항 해소"
페이스북이 "모든 사항이 충족되고 적절한 승인을 받을 때까지 리브라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6,17일 상하원에서 페이스북 청문회 개최
“2020년부터 메신저 등에서 리브라의 사용”

“리브라 출시 전 모든 우려사항들을 해소하겠다”.

페이스북이 가상화폐 리브라에 대한 비판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해 "안정된 (리브라) 관리에 대한 모든 사항이 충족되고 적절한 승인을 받을 때까지 페이스북은 리브라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비롯한 가상화폐에 대해 비판을 제기한데 이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역시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비판 발언을 내놓았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사이버 범죄, 탈세, 랜섬웨어, 불법 마약, 인신매매 등 불법행위를 지원하기 위해 악용됐다"는 것이다.

이같은 비판으로 인해 최근 상승세를 타던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리브라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데이비드 마커스(페이스북 가상지갑 '캘리브라' 책임자)는 오는 16일 열리는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사전 제출한 입장문에서 "리브라 블록체인과 리브라 리저브(Libra Blockchain and the Libra Reserve)는 어떤 한 회사에 의해 주도되는게 아니라 협력적 접근방식이다. 페이스북은 리브라 어소시에이션 창설에 표면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은행위가 15일 공개한 이 입장문에서 마커스는 "리브라 어소시에이션은 멤버십을 기반으로 한 조직이다. 리브라가 출시되면, 협회 운영에 있어 페이스북의 역할을 표면적으로 다른 멤버들과 동일할 것"이라며 우려론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리브라 출시 전 모든 우려사항들을 해소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6월 18일 성명을 통해, 오는 2020년부터 메신저와 왓츠앱 등에서 리브라의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페이스북 리브라에 대한 청문회는 16일 상원 은행위, 17일에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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