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에서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오지마을 너구마을과 달기약수가 방송된다.

한국기행에서 시원한 폭포와 계곡에 여름 한 자락 머물 곳 없다는 경북 청송 주왕산의 오지마을 너구마을과 달기 약수를 찾아간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 508편은 ‘여름에는 무작정…1부. 주왕산, 물 따라 걷다 보면’ 코너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보낼 곳 찾아 주왕산 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오지마을 너구마을과 달기약수가 등장한다..

푹푹 찌는 더위에 이마엔 송글송글 등줄기엔 땀방울이 주르륵! 하지만 이 여름이 행복이요, 즐거움인 사람들이 있다. 더위쯤이야~ 내 집 앞이 無더위 천국이요. 매일 같이 여름휴가처럼 살아가는 사람들!

화끈하고 재밌게, 그리고 슬기롭게! 그들만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보낼 곳 찾아 떠나보자, 여름에는 무작정!

한국기행 ‘여름에는 무작정…1부. 주왕산, 물 따라 걷다 보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물길 따라 찾아간 곳은 시원한 폭포와 계곡에 여름 한 자락 머물 곳 없다는 청송 주왕산!

총 다섯 가구 일곱 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너구마을은 주왕산 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오지마을.

그곳에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한다는 특별한 물이 있다는데. 불그스름한 빛깔에 톡 쏘는 물맛이 특징인 달기 약수! 위장에 좋다고 소문이나, 약수 한 사발 마시러 멀리서도 사람들이 찾아온단다.

“이거 하나 먹으면 올여름은 추워요, 추워!” 달기 약수로 만든 백숙 한 그릇이면 한여름 무더위도 끄떡없다는 마을 사람들!

멀리 찾지 않아도 지척에 자리한 계곡과 폭포. 이 여름 골 깊은 주왕산 골짜기에 산다는 건 어떤 행복을 안겨다 줄까.

무작정 물길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청송 주왕산의 물 만난 여름으로 들어가 보자.

‘한국기행’ 508편 ‘여름에는 무작정…1부. 주왕산, 물 따라 걷다 보면’에서 경북 청송 주왕산의 오지마을 너구마을과 달기 약수가 소개되는 ‘한국기행’은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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