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국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019년 9월의 첫날이다. 9월은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이고 24절기상으로도 백로와 추분이 있고, 무엇보다도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이 있는 달이다. 2주일도 채 남지않은 2019년 추석날씨와 보름달이 뜨는 시간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2019년 9월 1일 일요일 오늘의 전국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아침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다. 또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9월 2일 월요일 내일날씨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비가 오겠다. 이번주간 날씨는 일주일 내내 전국에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다음주간 날씨로 2019년 추석 연휴기간 날씨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추석연휴기간 기온은 평년(20.4~21.8℃)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주간 강수량은 평년(9.6~42.2㎜)과 비슷하겠다. 구름만 낄 뿐 대체로 맑을것으로 보여 보름달이 뜨는 시간에 달구경을 하는데는 무난하겠다.

기상청 날씨정보 동네일기예보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면서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비는  제주도에서 시작돼 낮 12시에 남해안, 오후 3~6시에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날씨누리의 날씨전망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2일까지 50~150㎜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제주도산지 일부는 300㎜ 이상 내릴 전망이다.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30~80㎜다.

해상전망은 9월 1일 오늘은 남해상, 내일(2일)과 모레(3일)는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은 제주도남쪽먼바다, 내일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먼바다에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전국의 대기환경은 미세먼지농도가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오존농도는 ‘보통’, 자외선지수는 오전 ‘보통’, 오후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9월 1일 금요일 오전 9시 이 시각 현재 전국의 기상특보 발령과 발표 내용은 없다.

이번주간날씨는 전국에 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다.

내일날씨와 이번주간·이번주말 동네일기예보는 9월 2일 월요일 내일날씨는 북쪽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쪽에서 들어오는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 활성화되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남해안을 거쳐 내일은 충청도까지 차차 확대되겠고, 모레(3일) 오후(12시)부터는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도 비가 오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16~22도(평년 17~22도), 낮 기온은 22~29도(평년 26~30도)가 되겠다.
 
이번주간날씨와 주말날씨, 다음주간 2019년 추석날씨는 이번주간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날이 많겠다. 특히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장기간 비가 이어지면서 피해방지가 요구된다. 기상청 날씨정보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2일부터 7일까지 비가 내릴 예정이며, 그 밖에 지역에서도 4일부터 7일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강수량은 평년(3~14㎜)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주간 기온은 비소식에도 평년(최저기온 15~22도·최고기온 24~29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22도 ▲인천 22~23도 ▲대전 20~22도 ▲광주 20~2도 ▲대구 20~22도 ▲부산 21~23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29도 ▲인천 26~28도 ▲대전 26~29도 ▲광주 25~29도 ▲대구 25~29도 ▲부산 25~28도 등으로 예측된다.

다음주간 날씨인 2019년 추석 연휴기간 날씨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어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오는곳이 있겠지만 보름달이 뜨는 시간에 달구경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아침 전국 기온은 15~23도로 평년(18~22도)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도 25~29도로 평년(26~30도) 수준이다.

기상청의 전국 각 지역별(동네)일기예보 최저기온(날씨)은 서울날씨 20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의정부 17도, 춘천날씨 17도, 강릉 19도, 원주 17도, 속초 19도, 양양 19도, 청주 19도, 충주 17도, 대전날씨 19도, 천안 16도, 보령(대천) 18도, 전주 19도, 군산 18도, 광주날씨 20도, 목포 21도, 여수 21도, 순천 20도, 대구날씨 20도, 포항 21도, 경주 19도, 부산날씨 23도, 울산 20도, 창원마산 21도, 통영 23도, 남해 21도, 거제도 21도, 제주도 날씨 22도, 울릉도 독도 21도다.

오늘 주요도시 낮 최고 기온 기상청 날씨정보는 서울날씨 29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의정부 28도, 춘천날씨 28도, 강릉 28도, 원주 27도, 속초 27도, 양양 28도, 청주 28도, 충주 27도, 대전날씨 27도, 천안 26도, 보령(대천) 27도, 전주 27도, 군산 26도, 광주날씨 27도, 목포 25도, 여수 26도, 순천 27도, 대구날씨 27도, 포항 27도, 경주 28도, 부산날씨 26도, 울산 27도, 창원마산 27도, 통영 26도, 남해 26도, 거제도 27도, 제주도 날씨 24도, 울릉도 독도 26도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