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떡잎부터 잘했군~ 잘했어' 특집으로 꾸며지며 하춘화, 정태우, 오마이걸 승희, 한태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에서 김구라는 "하춘화 선생님 나이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며 "6살에 데뷔하셔서 많아 보이는 느낌이다. 제가 알기로는 태진아 씨보다 동생"이라고 밝혔다.

"6살 연상 남편과 함께 항상 어디 가면 '아버님 되시냐'고 하신다"며 "결혼 전에 함께 미용실을 갔는데 미용사가 남편에게 '하춘화 씨 아버님 되세요?'라고 묻자 남편이 굉장히 기분 나빠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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