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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손님이 점점 많아지는 이발소, 미용실의 영업 6일차 모습을 공개했다.

장인 이발사의 샴푸부터 드라이, 스타일링까지 받은 에릭은 “아까 눈물 날 뻔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막내처럼 일하겠다던 김광규는 빨래를 배우 이민정에게 미루고 청소는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에게 미루며 장난치기도 했지만 두 후배들의 거절에 결국 잔업을 전부 떠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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