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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방구석1열’은 한국과 중화권을 대표하는 희극지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차승원이 출연한 ‘이장과 군수’와 배우 주성치의 ‘소림축구’를 다룰 예정이다.

차승원과 영화 ‘럭키’를 만든 이계벽 감독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이장과 군수’ 이후 12년 만에 코미디 영화로 돌아온 배우 차승원은 “코미디는 영화의 성패와는 상관없이 평생 함께 가야하는 장르다. 어떤 영화든 유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할 정도로 코미디를 사랑한다”며 코미디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장과 군수’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시위 도중 배탈이 나 생리현상과 사투(?)를 벌이는 장면’에 대해 “주변에서 ‘실제 경험 없이 나올 수 없는 연기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사실 시나리오에는 ‘배가 아파 온다’라고 한 줄만 적혀있었는데 나도 왜 저렇게까지 연기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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