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TBC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캠핑 6일 차 마지막 정박지에서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 저녁 시간을 마무리하려는 그때 어디선가 ‘전원이 켜졌습니다’라는 의문의 기계음 소리가 들려왔다.

알고 보니 이효리가 제주에서부터 챙겨온 비장의 무기인 블루투스 마이크가 켜지는 소리.

캠핑 7일 차, 평소와 다름없이 일찍 일어난 이효리는 캠핑의 마지막 날임을 깨달으며 아쉬워했고, 차를 마시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뒤이어 일어난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 아침 식사를 마친 이효리는 캠핑을 하며 꼭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인 ‘연날리기’ 재도전에 나섰다.

비장하게 연을 챙긴 이효리는 자신의 소망을 담아 필사의 연날리기에 도전했다.

불지 않는 바람 때문인지 연은 날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비행을 이어갔다.

이효리는 쉴 틈 없이 정박지를 뛰며 연날리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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