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힙합왕 나스나길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장수영은 그래피티 터널에서 스트릿 댄스 비걸(b-girl)로 변신해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평소 학교에서의 수영과 다른 모습에 친구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 오직 송하진(나은 분)만 “근데 저 비걸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우리 학교 학생 인가?”라며 알아보는 듯했다.

방영백은 서기하(한현민 분), 송하진과 함께 자신의 랩을 녹음했다.

방영백은 집에 도착했고 방향숙(유서진 분)이 애인으로부터 맞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태황은 송하진의 노력을 비웃었고, 송하진은 “너한테 안 찌질한 건 뭔데? 비싼 옷입고 랩하는 고등학생은 안 찌질한 거야?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 함부로 하지 마. 영백이 그런 애 아니야”라고 방영백을 감쌌다.

그를 감싸는 송하진의 태도에 김태황은 “너 진짜 걔랑 뭐 있냐?”고 물었고 송하진은 “뭐 있으면 어쩔건데?”라고 답했다.

뿐만아니라 수영은 방영백(이호원 분)을 뒷담화하는 친구들에게 사이다 발언을 날리며 걸크러쉬한 매력을 발산했다.

다음날, 송하진은 서기하에게 "그 아저씨가 합의금 2천만원을 요구했다더라. 일단 담임 선생님한테 말해야겠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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