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가 끝난 후 박명수는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의 이야기를 꺼냈다.

"제 동료 중에 김철민 씨라는 분이 있다. 대학로에서 30년 동안 열심히 함께 했던 개그맨이다. 지금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데 듣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고 그의 문자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김철민이 기운 냈으면 좋겠다. 파이팅 하고 잘 될 거다. 또 김철민 뿐만 아니라 병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과 가족들 모두 용기와 희망 버리지 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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