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예고편 (사진제공=tvN)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이수근 은지원의 '아이슬란드 간 세끼'(연출 나영석, 신효정)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tvN측은 10일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의 정규편성을 확정하고 오는 20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지난 '신서유기6'에서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기' 상품권을 획득했지만 "스케줄이 많은데 이건 벌칙이나 다름없다"라며 상품 수령을 거부했다. 이후 '강식당3'에서 아이슬란드 수도를 맞히지 못하면 한 달 안으로 아이슬란드에 떠나는 퀴즈에 도전, 정답 맞추기에 실패해 본격적인 아이슬란드행이 성사되며 지난 1일에 출국해 4일에 돌아오는 3박 4일 일정으로 아이슬란드를 다녀왔다.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 것은 물론, 기상 미션 등 다양한 활약을 예고했다.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제목에서 프로그램 탄생 기원과 ‘삼시세끼’ 후속 정규 편성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5분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시간이 눈길을 끈다.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오는 20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되며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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