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회서비스원 통합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충주=월드투데이] 남궁진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시·도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지난 5일부터 양일간 ‘2019년 사회서비스원 통합워크숍’을 제주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사회서비스원 통합워크숍’은 2019년부터 서울, 대구, 경기, 경남 등 4개 시·도에서 설립·운영 중인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의 경과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국사회복지학회 정무성 회장이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기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으며, 노무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서비스원 운영상 발생할 수 있는 노무 이슈와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살펴보았다.

사회서비스원 관계자들의 ‘사회서비스원 발전 방안’을 위한 비전/미션, 조직관리, 인력개발 등의 주제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사회서비스원 통합워크숍에는 보건복지부 임혜성 과장(사회서비스자원과),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양동교 단장(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서비스원(주진우 원장), 대구사회서비스원(김영화 원장),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성기 원장),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이명희 단장) 등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원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양동교 단장은 “사회서비스원의 발전적 대안에 대한 고민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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