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과 이하늬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배우 이하늬의 SNS글로 인해 오르내린 ‘결별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하늬-윤계상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때아닌 결별설이 불거진 9월11일 오전 그야말로 ‘단순 해프닝’이라고 소문을 일축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화제가 된 이하늬의 SNS 메시지에 대해서는 “문제의 사진에 나온 반려견과의 애틋한 감정을 표현한 것 뿐이다”며 “키운 지 5년이 흘러 그만큼 성장한 반려견을 보고 이에 얽힌 소회를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이날 SNS에 ‘#모든 건 변하니까’란 해시태그와 함께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 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 밖에”라고 글을 남겨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관계자는 또한 결별 해프닝을 이하늬와 윤계상 두 사람 모두 전해 듣고 “크게 웃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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