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혜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배우 왕지혜(34)가 이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왕지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왕지혜의 예비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결혼식은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족 및 가까운 친지만 참석하는 소규모 웨딩으로 진행된다.

왕지혜 소속사는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왕지혜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 후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총각네 야채가게’,‘힘을 내요 미스터김’, 영화 ‘뷰티풀 선데이’,‘식객: 김치전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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