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강남(좌)-이상화(우) 커플 (사진제공=SBS)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결혼을 발표한 가수 강남(32)과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상화(30) 커플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17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강남-이상화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예능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하여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준비 과정, 신혼 일상 등을 공개한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방송, SNS 등을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강남-이상화 커플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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