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청사(사진출처=네이버 이미지)

[전주=월드투데이] 남재준 기자 = 전북도는 2020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76억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촌지역 공공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한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개선 및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농어촌 보건기관의 시설개선 및 장비보강 등 인프라를 개선해 농어촌지역 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시설개선 15개소(52억원) 및 의료장비 163대(17억원), 차량 16대(7억원)를 총 100개소 보건기관에 투자함으로써 공공보건 의료기관이 지역보건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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