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4일 개장하여 운영중이였던 강릉 서부시장 (사진제공=강릉시청)

[강릉=월드투데이] 송인경 기자 = 서부시장번영회에서 지난 6월 14일 개장해 운영중이였던 강릉 서부시장 나이트 마켓이 내부정비 및 추석 연휴로 인한 지난 4주간의 임시휴장을 끝내고 메뉴 및 가격을 정비해 오는 20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재개장일(20일)에는 서부시장을 기반으로 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인 다섯 개의 방(오방) 운영사업의 다방(*음악)팀과 협업해 주크박스 형태의 거리 버스킹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 공연은 서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라는데 의미를 더했다. 서부시장 나이트마켓은 재개장 이후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10시까지 (~11월 30일까지) 서부시장 일원에서 운영될 계획이며, 가을주간은 한시적으로 오후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성남시장의 단오누리 야시장도 다양한 메뉴 및 공연제공으로 야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11월3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성남시장 일원에서 오후 6시~10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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