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수성거리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성군청)

[고성=월드투데이] 최필호 기자 = 고성군이 후원하고 간성읍번영회가 주관하는 제7회 수성거리축제(제37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기념)가 오는 9월 21일 토요일 12시 30분부터 20시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12시 30분 아리아리예술단 외 2개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된 후 메인무대와 중간공연장에서는 수성문화제 가요경연 예선, DOS의 댄스, 트롯가수 공연, 버스킹, 버블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금강농협 주변 A구역에서는 수성거리축제 체험부스와 복지박람회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고성축협 주변 B구역에서는 어린이들을 신나고 재미난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에어 바운스 놀이시설이 자리한다.

또한 CU간성점 주변 C구역에서는 원반제기차기, 긴 줄넘기 등의 단체경기와 고무신던지기 등 개인경기가 개최되며, 먹거리장터 등이 열린다.

간성읍번영회장(전인호)은 "수성거리축제는 제37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분위기 조성은 물론 군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초석"이며 "고성군사회복지박람회와 주말장터를 연계해 종합적인 축제 및 행사로 거듭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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