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 월드투데이 = 오효진 기자 ]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2주간 사귄 여자친구와 최근 결별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18일 오전10시 30분 청담동 CGV에서 tvN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의 제작발표회가 FT아일랜드(이홍기 최종훈 송승현 최민환 이재진), 씨엔블루(이종현 이정신), AOA(유경 초아 민아 혜정 유나 찬미 지민), 주니엘, 송은이,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와 tvN 이덕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홍기는 '청담동 111'의 방송에 앞서 잠깐 공개 된 티저 속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한 것에 대해 "그 때 그 장면을 찍고 나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그런데 그 부분이 공교롭게도 티저로 나갔다. 2주 된 여자친구였다. 요즘엔 뜨겁게 사랑을 잘 못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홍기가 출연하는 8부작 '청담동 111'은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벌어지는 일을 대본 없이 담은 리얼 드라마로 21일 오후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홍기의 소속팀  FT아일랜드 외에도 씨엔블루·AOA·주니엘·송은이·이동건 등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 및 관계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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