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능동 안전사양 대폭 적용해 전방위 안전성 강화

▲ 2014년형 쉐보레 말리부가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한국지엠)

-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2열 에어벤트 등 편의장비 업그레이드
- 세련된 새 외장 컬러 추가한 2014년형 말리부, 이달 중순 본격 판매 개시

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11월 03일 --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첨단 안전사양과 신규 편의장비로 무장하고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14년형 쉐보레 말리부(Chevrolet Malibu)의 11월 본격 판매에 앞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탁월한 정숙성은 물론, ‘2012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으로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는 쉐보레 말리부는 기존의 차선이탈 경고장치와 급제동 경보 시스템에 이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패밀리 세단의 안전 기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2014년형 말리부는 주행 사각지대 범위 내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 Side Blind Zone Alert)을 적용해 차선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또한, 차량 후진 등과 같이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돌발적인 위험 요소를 감지해 알려주는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을 장착해 전방위 통합 안전성을 배가했다.

2014년형 말리부에는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고 차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실행 제어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마이링크(MyLink)가 새롭게 적용됐다.

말리부의 마이링크는 후방 카메라 기능과 음성 인식을 통한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제어는 물론,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고 빠른 회신을 가능하게 하는 문자 서비스 등 첨단 기능까지 갖춰 최신 IT트렌드를 선도하고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2014년형 말리부는 앞좌석 중앙 콘솔박스 후면에 2열 에어벤트(통풍구)를 새롭게 적용하고,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다크 에스프레소 브라운(Dark Espresso Brown) 등 감각적인 새 외장 컬러를 추가해 차량 안팎의 상품성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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