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사진제공=KBS)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동백꽃 필 무렵'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36.7%, 48.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6.3%, 7.4%보다 0.4%P, 1.1%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수목극 1위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단숨에 경신했다.

'동백꽃 필 무렵'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34.3%, 44.5%로 지난 방송분의 4.6%보다 소폭 하락했다.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3.8%, 5.0%를 기록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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