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글로벌타임스 “5억 화소 해상도의 슈퍼카메라…군사·공안 분야 활용 가능”

슈퍼카메라 [사진출처=중신망]

[서울=월드투데이] 송정수 기자 = 중국 과학자들이 수만명의 얼굴을 또렷이 포착해 순식간에 특정인을 잡아낼 수 있는 5억화소 해상도의 슈퍼카메라를 개발했다.

23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상하이 푸단대학과 중국과학원 창춘광학정밀기계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이 카메라는 인간의 눈 해상도 12천만 화소의 4배가 넘는 5억 화소를 자랑한다.

예를 들어 수만 명이 있는 경기장에서 이 카메라로 사진을 파노라마 사진을 찍으면 모든 사람의 얼굴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이 카메라는 인공지능, 얼굴인식, 실시간 모니터링,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결합하면 광대한 데이터에 기반해 사람 얼굴이나 다른 물체를 식별해 특정 타깃을 즉각적으로 찾아낼 수 있다.

또한 군사나 공안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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