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있지)가 해외 쇼케이스 투어를 연다.(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JYP 신예 걸그룹 ‘ITZY’(있지)가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에 나선다.

ITZY는 11월 2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6일 미국 뉴욕에 이르기까지 아시아와 미국 11개 도시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연다.

11월 2일 자카르타, 9일 마카오, 12월 1일 타이베이, 8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 21일 방콕 등 아시아 지역에 이어 내년 1월 17일 LA, 19일 미니애폴리스, 22일 휴스턴, 24일 워싱턴, 26일 뉴욕 등 미주 지역에서도 쇼케이스를 가진다.

ITZY는 지난 2월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 7월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 타이틀곡 'ICY(아이씨)'를 연속 히트시키며 데뷔와 동시에 '2019 최고 신인'으로 떠올랐다.

'달라달라'로 지상파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비롯해 음악방송 총 9관왕에 올랐고 'ICY'로 음악방송 12관왕을 차지하며 이 기록을 가뿐히 경신했다. 또한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달라달라’와 ‘ICY'는 유튜브 조회수 또한 23일 오전 기준 각 1억 5200만뷰, 8980만뷰를 돌파하며 어마어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