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학 (사진제공=포털사이트)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배우 송영학이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6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송영학은 지난 24일 사망했으며 사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46세의 이른 나이에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26일 오전 10시 발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 전공 및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과 출신의 배우로 연극 배우와 연출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연극 '청혼' '세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화순'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마스터' '컴, 투게더', 드라마 '연개소문',‘슬기로운 감빵생활’등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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