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이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제공=김우리 인스타그램)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안무가 배윤정(40)의 재혼소식이 전해졌다.

배윤정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배윤정의 결혼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등 지인들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동생 윤정이가 잘 생기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며 "윤정이는 불혹의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이 세상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고 축하의 말을 남겼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가을의 신부가 된 배윤정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토니, 채리나, 황보, 제아, 치타 등 하객으로 참석한 많은 스타들의 모습이 보인다.

한편,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EXID '위아래', 카라 '미스터', 티아라 '보핍보핍' 등의 안무를 히트시키며 대중에 잘 알려진 안무가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현재는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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