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사

[강원=월드투데이] 송인경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8일부터 2일간 태백시 일원에서 '제47회 강원도교직원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7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도교육청에서 122팀 총2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1일차 예선경기를 거쳐 2일차에 8강 및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종목은 교장조를 비롯한 10개 부문별 개인복식으로 진행되며, 테니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별 예선 없이 희망하는 교직원은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강원도 교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며 "교직원들의 활력이 긍정 에너지로 학교 현장에 확산돼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동력이 돼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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