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서울시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글로벌 No.1 K-POP'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규모 음악축제의 장을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서울뮤직페스티벌'(Seoul MUsic Festival, SMUF)은 대한민국 대표 K-POP 스타와 업계 전문가를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K-POP의 본고장'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9일간 광화문광장 열린 공간에서 '글로벌 No.1 K-POP'의 진수를 보여주는 웅장하고 화려한 '6개의 대형공연'을 선보인다.

SMUF 레전드, SMUF×ZANDARI, The Show,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SMUF 힙합, SMUF K-POP에서 댄스, 발라드, 인디, 힙합 등 한국 대중음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9월 28일, SMUF 레전드는 이번 축제의 개막 공연으로 NCT Dream, 아스트로, CIX, 백지영, 레강평, 타이거 JK & 비지, 양다일, 마이클리, 케이시, 호피폴라,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9월 30일, SMUF × ZANDARI는 국내 대표 인디음악 축제 ‘잔다리페스타’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홍대 인디음악계를 사로잡은 실력파 뮤지션 이디오테잎,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CHS, The Sherlocks(영국), Bohemian Betyars(헝가리)가 무대에 오른다.

10월 1일에는 아시아 20개국에 생중계 되는 SBS MTV ‘The Show(진행:제노, 예은)’ 공개 방송에서는 CLC, 드림캐쳐, 에버글로우, 틴틴, 더보이즈, 로켓펀치, 정동하, 우주소녀(수빈, 설아), 새소년, 베리베리, 원위가 최종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신문사에서 주최하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도 연이어 진행된다.

10월 2일, SMUF 힙합에서는 리듬파워, 칸토, 그리, 김하온, PH-1, 식케이, 스윙스 등 국내 힙합계를 움직이는 대표 래퍼 7팀을 만날 수 있다.

10월 6일, SMUF K-POP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 X1, 여자친구, 위키미키, 에이티즈, 에버글로우, 김국헌X송유빈, 이달의 소녀, 에이프릴, CLC, 김동한, 더보이즈, 정세운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예매 입장권은 각 행사일 12시부터 광화문광장 티켓부스에서 수령 가능(공연시작 30분전까지 입장하지 않은 경우 무효 처리)하며, 공연 2시간 전에 구역별로 입장번호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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