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 (사진제공=JTBC)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10월 27일 결혼한다.

2일 김풍 측은 "김풍 작가가 오는 27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연을 맺은 유현수 셰프의 식당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만 참석하는 스몰웨딩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모 대기업에 근무 중인 연하의 일반인으로,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결혼식 사회는 웹툰작가 주호민, 이말년이 맡고 축가는 육중완이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웹툰 '찌질의 역사'로 이름을 알린 김풍 작가는 '더 지니어스: 게임의법칙'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냉장고를 부탁해', '해피투게더3', '축제로구나', '매일불금' 등에 출연했다.

김풍은 최근 카페를 오픈하고 제주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풍밥'을 선보이는 등 외식 사업가의 수완도 발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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