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일 공식 홈페이지와 회사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의 생크추어리(Sanctuary) 버전 콘셉트 포토 및 무드 보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생크추어리(Sanctuary) 버전 콘셉트 포토는 낮의 학교에 있는 소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단체 사진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학교 도서관과 화장실을 배경으로 천진난만하면서도 묘한 매력의 소년미를 발산한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는 책장 위에 일렬로 앉아있거나 화장실 벽에 기대어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특히 함께 선보인 무드 보드에서는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멤버별 다양한 포즈의 콘셉트 포토 외에도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되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앞서 지난 3일 멤버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콘셉트 트레일러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