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북·새·통 문래 마을 축체 현장(사진=송효진 기자)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한글날을 맞아 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제2회 마을 축제가 영등포구 문래공원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렸다.

전시마당, 참여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우선 전시마당에서는 그림책 ‘숲 속 사진관’(이시원 작가)을 선보이며, 한겨레신문 특별 시사 기획 ‘책으로 본 한국 사회 30년’으로 지난 우리나라의 흐름을 읽어 볼 수 있었다.

▲참여마당-문래동 전통놀이, 우리 마을 백일장(사진=송효진 기자)

참여마당에서는 고전! 독서 골든벨, 문래동 전통놀이(제기차기, 투호놀이) 최강전 선발대회, 우리 마을 백일장 등 축제가 마련됐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우리말 비즈 팔찌, 포일 샌드아트, 책갈피, 독서대 등을 만들어볼 수 있었다.

▲체험마당-특수분장, 페이스페인팅(사진=송효진 기자)

이외에도 6개 출판사의 출판인과 대화하며 다양한 책을 간접 경험하는 ‘북마켓’ 코너, 사회공헌기업 물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경제 마당, 마을 라디오 공개방송도 진행한다.

▲마을 라디오 공개방송(사진=송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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