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송가인이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에 앞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오는 11월 3일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 ‘Again’(어게인)의 티켓을 오픈 8시간 전 팬카페 ‘Again’ 3만 7천여 명에게 선예매 권한을 준다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내일은-미스트롯’ 프로그램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하며 각종 행사 섭외 1순위에 등극,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등을 섭렵하며 대세로 거듭난 바 있다.

대중의 관심에 힘입어 송가인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리사이틀 ‘Again’도 개최, 팬들과 만날 것을 알린 것은 물론 이날 공연은 MBC를 통해 특집쇼로 방송을 확정지어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송가인은 심혈을 기울이며 심도 있게 기획하고 있다고 알렸으며,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일 것이라 예고했다.

송가인은 현재 열정적으로 신곡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팅 전쟁을 예고하고 있는 송가인의 단독 리사이틀 ‘Again’은 14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오픈되며, 14일 정오 팬카페 회원들에게 선예매 권한을 준다고 전해 특급 팬 사랑까지 보여줬다.

팬클럽 선예매는 14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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