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구혜선SNS)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게재하며 ‘법원에 제출했다’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자켓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하였습니다.(표기된 날짜는 음원발표일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W'라고 적힌 호텔 가운을 입은 사람이 음식을 앞에 두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에는 '죽어야만 하는가요 2019'라는 문구가 더해져있다. 구혜선은 지난달 27일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죽어야만 하는가요’ 음원을 발표했다.

앞서 구혜선은 이혼 사유로 안재현의 외도를 꼽으면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라며 "법원에 증거물로 제출할 예정"이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바 있다.

구혜선은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