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이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제공=최준용SNS)
▲배우 최준용이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제공=최준용SNS)
▲배우 최준용이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제공=최준용SNS)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배우 최준용이 15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용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잘 치렀네. 눈물 수고했다. 왕림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용과 15세 연하 신부의 행복한 결혼식 준비 사진과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최준용은 지난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방송이 되는 날 돌싱 딱지를 뗀다"라고 말하며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부터 어떻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는지에 대한 과정을 공개했다.

최준용은 지난 2002년 14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하고 15년간 홀로 아들을 키웠다. 최준용은 예비신부에 대해 "부모님은 물론 아들에게도 잘하고 긍정적이며 순수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준용은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야인시대', '라이벌', '사랑과 야망', '아내의 유혹', '용팔이', '착한마녀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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