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 김우정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의사를 밝혔다. 취임 한지 35일 만이다.
조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오는 오전 정부과전청사에서 오는 15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뒤 장관직을 사임했다.
조 장관은 "대통령에게 더 부담줘서 안돤다고 판단했다"며 "이유 불문 국민께 죄송하며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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