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 남궁진 기자 = 경찰이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지난 14일 숨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겠다는 방침이다.
설리가 우울증을 앓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기록이 있는지도 경찰은 확인 중이다.
경찰은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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