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의 호랑나비와 산제비나비의 군무
상태바
DMZ의 호랑나비와 산제비나비의 군무
  • 남궁진 기자
  • 승인 2019.10.17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랑나비와 산제비나비가 나의 DMZ 비밀정원에서 달콤한 꿈으로 춤추는 모습을 내게 보여 주었다.

영상에선 호랑나비 네 마리, 산제비나비 한 마리만 보이지만 카메라 밖에는 호랑나비 두 마리가 더 있었다. 동시에 호랑나비와 산제비나비를 이렇게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이곳은 호랑나비와 산제비나비의 서식환경이 최적, 최고인 곳이다.

▲호랑나비 (사진제공=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회원 문은기)
▲호랑나비 (사진제공=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회원 문은기)
▲산제비나비 (사진제공=네이버)
▲산제비나비 (사진제공=네이버)

나비들의 모습과 이름이 조금씩 다른 것은 나비들의 서식 장소와 먹이, 시간, 위치 등으로 모양과 무늬가 조금씩 차이로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본 산제비나비는 산에서 발견된 이유도 있지만 무늬가 더 아름답고 크기가 제비나비보다 훨씬 더 커 보였다.

우연히 발견된 DMZ 나의 비밀정원에는 호랑나비, 산제비나비들이 좋아하는 식물과 나무들이 많이 발견되었고 졸졸 흐르는 계곡물이 임진강으로 연결되어 나비들이 살수있는 천혜의 자연 조건이었다.

▲호랑나비 (사진제공=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회원 문은기)
▲호랑나비 (사진제공=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회원 문은기)

사실 나의 비밀정원은 사유지이기도 하지만 일반인은 그 공간을 관광으로도 볼 수가 없는 곳이다. 이곳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파주지회에 회원으로 가입해 봉사와 모니터링을 함께하는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방법이 있다.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파주지회에서 진행하는 '자연생태체험 및 평화교실'(Monitoring)이 바로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와 생태체험을 함께하고 소정의 프로그램 회비를 내어 겨울에 부족한 조류 및 동물들의 먹이나눔을 함께하면  좋은 가치와 추억이 될 것이다. 또한 자연생태 보전, 보호, 모니터링, 먹이 나눔을 지속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후원금도 받는다. (연말정산 영수 가능. 후원금 문의 (010-7306-3840))

요즘 각 지역 DMZ가 관광상품화로 엄청난 주목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평화통일을 위해 자연생태  체험과 보존, 보호, 먹이나눔, 봉사와 모니터링으로 함께하면 큰 보람과 추억을 남기게 될 것이라 확신을 한다.

조신호,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파주 회장, DMZ에 드나들며 자연생태 보호와 먹이나눔등을 하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활동하고있음.
조신호,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파주 회장, DMZ에 드나들며 자연생태 보호와 먹이나눔등을 하며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활동하고있음.

 

남궁진 기자    ngj@hanmail.net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098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