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 (사진제공=백성문변호사 SNS)

[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김선영 YTN 아나운서(39)와 백성문 변호사(46)가 결혼한다.

백성문 변호사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저희 결혼합니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김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는 방송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1월23일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졸업했다. 그는 지난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타워' '김선영의 뉴스나이트' 등을 진행하며 YTN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1973년생으로 경기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제 49회 사법시험을 합격했다. 그는 법무법인 아리율의 대표변호사이며,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KBS ‘사사건건’, TV조선 ‘사건파일 24’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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