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 김우정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의원 정수 10% 확대를 주장했다.
심 대표는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합의한 대로 현행 300석에서 10% 범위(30석) 내에서 확대하는 합의가 이뤄진다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의석 확대와 관련해 "국민은 의원 정수까지 확대하면서 민주당과 정의당이 밥그릇을 늘리려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의석 확대 제기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당론은 현 정수(300석) 유지”라고 강조했다.
김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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