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투데이] 송효진 기자 = 남혜정 채널A 기상캐스터가 11월 결혼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28일 남혜정 기상캐스터가 오는 11월 1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남혜정 기상캐스터는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중소기업 CEO로 알려졌으며, 남혜정 기상캐스터와는 채널A 황수민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 1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황수민 아나운서가, 축가는 남성 4중창단, 가수 조정민이 각각 맡는다.

남혜정 기상캐스터는 1986년 생으로 2009년 OBS 기상캐스터 생활을 시작으로 2011년 이후로는 채널A의 기상캐스터로 활약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