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고교 학생, 두발규제를 가장 큰 인권침해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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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고교 학생, 두발규제를 가장 큰 인권침해로 지목"
  • 서동준 기자
  • 승인 2019.10.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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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월드투데이] 서동준 기자 = 대전지역 중·고등학생들이 '두발규제'를 가장 큰 인권침해로 여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는 31일 지난 67월 대전지역 초··고등학생 2731명을 대상으로 한 대전학생인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설문(복수 응답)에 응답한 중학생의 59.1%, 고등학생의 43.9%가 두발규제를 가장 큰 인권침해로 지목했다.

복장규제에 대해서는 중학생의 45.1%와 고등학생의 40.4%, 핸드폰 소지 금지는 중학생의 39.8%, 고등학생의 38.4%가 주요 인권침해 항목으로 각각 선택했다.

초등학생은 학생간 괴롭힘(31.7%), 성적으로 차별(29.3%) 등을 주요 인권침해로 들었다.

학생인권조례에 대해서는 중학생의 70.6%, 고등학생의 74.4%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교에서 체벌을 금지하고 있으나 직간접적으로 체벌을 받았다는 응답도 초등학생 25.5%, 중학생 43.1%, 고등학생 50.0%에 달했다.

대전청소년인권네트워크는 전교조 대전지부와 대전충남인권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대전시인권센터, 국가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 등 17개 기관 단체로 구성됐다.

 

서동준 기자    sdj1478@hanmail.net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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