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김태흠 의원, ‘인적쇄신론’ 불 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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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김태흠 의원, ‘인적쇄신론’ 불 댕겨
  • 김우정 기자
  • 승인 2019.11.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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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의원, 인적쇄신 요구
▲김태흠 의원, 인적쇄신 요구

[서울=월드투데이] 김우정 기자 = 친박계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재선, 충남 보령-서천)이 5일 국회 정론관에서 “영남권, 서울 강남 3구 등 3선 이상 선배 의원님들께서는 정치에서 용퇴하시든가 당의 결정에 따라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진들이 솔선수범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험지로 출마하도록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 것은 한국당 현역 의원 중에서 김 의원이 처음이다.

또한, 김 의원은 "우리 당 총선 준비의 시작은 희생과 헌신이고 결과는 승리여야 한다"며 "모든 현역의원은 출마 지역, 공천여부 등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당의 결정에 순응해야 한다며 자신부터 먼저 당의 뜻에 따르겠다"고 덧붙혔다.

김 의원이 용퇴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요구한 대상은 전통적인 한국당 강세 지역인 강남 3구·영남권의 3선 이상 의원이다.

이에 해당하는 의원은 서울 강남갑의 이종구(4선) 의원, 부산의 김무성(6선), 김정훈·유기준·조경태(4선), 김세연·유재중·이진복(3선) 의원, 대구의 주호영(4선) 의원, 울산 정갑윤(5선) 의원, 경남의 이주영(5선), 김재경(4선), 여상규(3선) 의원, 경북의 강석호·김광림·김재원(3선) 의원 등 16명이다.

김우정 기자    kwj24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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